“한국은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원자력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발전량 3배 확대를 돕는 유망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 등 혁신적 연구개발 투자도 계속해 원자력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전략기술 확보, 핵심인력 양성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 의장국인 벨기에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폴란드·체코·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친원전 EU 회원국들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영국 등 원전 운영국, 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카자흐스탄 등 원자력발전 착수 준비국 등 38개국이 초청됐다.
이날 이 장관은 “한국은 세계 원전 발전 용량 5위 국가”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기존 원전 계속 운전 추진, 소형 모듈 원전(SMR)을 포함한 차세대원자로 기술 개발 등 정부의 원전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1971년 원전 건설을 시작한 이래 UAE 바라카 원전을 포함하여 36개 원전을 성공적으로 지었다”면서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발전량 3배 확대를 위한 유망 기술인 SMR 등 혁신적 연구 개발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발전량 3배 확대를 돕는 유망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 등 혁신적 연구개발 투자도 계속해 원자력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전략기술 확보, 핵심인력 양성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 의장국인 벨기에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폴란드·체코·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친원전 EU 회원국들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영국 등 원전 운영국, 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카자흐스탄 등 원자력발전 착수 준비국 등 38개국이 초청됐다.
이날 이 장관은 “한국은 세계 원전 발전 용량 5위 국가”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기존 원전 계속 운전 추진, 소형 모듈 원전(SMR)을 포함한 차세대원자로 기술 개발 등 정부의 원전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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