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린다...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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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3-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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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농산어촌의 '작은학교'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미래학교의 모델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멸해가는 지방인구, 학령인구에 대한 현안을 놓고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뤄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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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국회에서 세미나 개최...정부관계자, 교육계 인사 대거참석

  • 농산어촌에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논의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포스터 사진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포스터. [사진=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농산어촌에 있는 작은학교를 살리기위해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의회,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진행하는 이날 간담회는 △최창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정병국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임경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박성수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한다.

이들은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농산어촌유학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농산어촌의 '작은학교'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미래학교의 모델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멸해가는 지방인구, 학령인구에 대한 현안을 놓고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뤄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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