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활동 종료 후에도 신드롬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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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3-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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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공식 활동 종료 후인 24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위를 차지하며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총 5관왕을 달성했다.

    벅스, 애플뮤직 한국 등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여전히 멜론, 벅스, 플로,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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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앨범은 40만장 이상 팔렸고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음악방송 정상을 밟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40만6262장 판매됐다. 올해 1월 22일 발매된 이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26만 881장임을 감안하면, 초동 집계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14만5000여 장이 추가 판매된 것이다.

또 공식 활동 종료 후인 24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위를 차지하며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총 5관왕을 달성했다.

벅스, 애플뮤직 한국 등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여전히 멜론, 벅스, 플로,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캐치하면서 청량한 선율로 자신들만의 '팝' 스타이을 개척해나갈 예정. 스쿨룩과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 소년스러운 착장과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경쾌하고 풋풋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하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2월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각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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