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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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김옥현 기자
입력 2024-03-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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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태추단감나무, 대추나무, 체리나무 묘목 1800주를 1인당 3주씩 600명에게 총 1800그루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청정임산물의 지속 가능한 공급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숲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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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대동제 생태공원 일원에 산딸나무 등 3,000주 식재

함평군이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영록 전남도지사등이 참석해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함평군
함평군이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함평 대동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임업인, 양봉인, 의용소방대원, 군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3000주를 5ha의 임야에 심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가 이뤄진 곳은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선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태추단감나무, 대추나무, 체리나무 묘목 1800주를 1인당 3주씩 600명에게 총 1800그루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청정임산물의 지속 가능한 공급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숲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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