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들은 사전 일정 협의 후 방문 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천연동굴 이야기를 들으며 무료로 시설 관람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롤러코스터 VR 체험 및 돌리네 탐방로 등을 자율 탐방하며, 석회암 동굴의 생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동 문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력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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