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층 대강당에서 국소장, 실과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목표와 추진 방향, 조직위원회 추진체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김천시와 관계기관이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담당을 지정했다.
시는 도민체전의 실무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두는 조직위원회 산하에 집행위원회를 두고, 김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시설관리공단, 체육회로 1실 19부 41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1개 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고 계획을 구체화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를 선정하는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향후 당선 작품을 활용하여 대회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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