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의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확보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등 2025년도 국비 3천억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내년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문경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문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호계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산양면 국도34호선 진출입로 설치공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21개 신규 사업과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 ▲문경 농암 화산~사현 2차로 개량사업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23개 계속 사업으로 시는 총 4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우선 건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특화사업구상과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분야별 주요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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