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귀향귀촌 설명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과 도시와 농촌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2도 5촌(2일은 도시, 5일은 농촌) 생활 설명,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조성, 공공형 일자리 확대, 응급 의료체계 상황 유지를 비롯한 군정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2023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 평가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고 전남도 귀농귀촌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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