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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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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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는 26일,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추진을 위해 2020년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2022~2023년에 걸쳐 설계 및 공법 · 경관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24년 1월 공사를 착공했다.

    한편, 태백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태백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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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는 102억원 투입

태백시 관계자들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시
태백시 관계자들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시]
태백시는 26일,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공영주차장(한마음산부인과 맞은편)에서 열리는 이번 기공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의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의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02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힐링시티타워는 태백시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환경과 관광지 등을 조망하며 힐링할 수 있는 태백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의 양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추진을 위해 2020년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2022~2023년에 걸쳐 설계 및 공법 · 경관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24년 1월 공사를 착공했다.
 
한편, 태백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태백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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