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박람회에는 관련 기관·단체 200여곳이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도시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아 둘레길 △자전거 여행길 30선 △DMZ 생생누리 체험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국내관광 정책사업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가 2020년부터 시행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인 ‘수원 XR버스 1795행’을 직접 탑승할 수 있다.
이외에 실감형 미디어로 인천·대구·여수·경주 등 9곳의 스마트관광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관광지’ 소개와 함께 휠체어 e스포츠 체험, 점자 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등 장애인 공감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이외에 자전거 전문가의 ‘자전거 피팅 서비스’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상민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공사의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과 함께 각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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