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광동2리 주민 교통불편 해소되길 기대"

광동2리 광복동길 도로 개통식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7일 광복동길 도로개통과 관련,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 시장은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마을 현황 도로를 교행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교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238m, 도로 폭 12m이며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됐다고 방 시장은 귀뜀한다.

 

[사진=경기 광주시]

한편 방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