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이번 서울 시리즈에 주류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고척스카이돔 내 단독 맥주 판매는 물론,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 이벤트 부스 및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스페셜 게임부터 개막 2연전까지 총 6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약 1만명이 시음 행사에 참여해 카스 라이트를 경험했으며, 이벤트 부스에는 약 44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판매량은 6경기 동안 카스 생맥주만 약 2만5000잔 이상, 카스 캔맥주는 약 2만9000캔 이상 팔렸다.
경기장을 찾은 스타들이 맥주와 함께 경기 관람을 즐기는 장면이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카스는 MLB 서울 시리즈를 통한 광고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모델 이현이, 송해나는 카스 라이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방송인 김영철과 송은이 역시 카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참석, 현장 중계 카메라를 통해서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배우 박준형과 장혁, 경수진 역시 카스와 함께 개막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브랜드 홍보 행렬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17일 열린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경기인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는 배우 전종서가 카스 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시구에 참여했다. 직관 참여 야구팬을 대상으로 직접적 브랜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중계되는 경기를 통한 카스의 간접 브랜드 노출 효과까지 노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MLB 서울 시리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후원사로 참여했던 기업 외에도 부수적인 경제 파급 효과 역시 기대를 모았다”며 “이번 후원사 참여를 통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와 최접점에서 소통을 시도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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