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는 전날(27일) 12만76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월 22일 개봉 후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던 '파묘'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듄: 파트2'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보다 높은 예매율을 자랑했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손석구, 김성철, 홍경, 김동휘가 주연을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