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먼센스는 송가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의 선물'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는 쉬는걸 정말 열심히 했다. 1~2월에는 목이 좋지 않아 휴식 기간을 가졌다. 목을 아끼기 위해 말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쉬었더니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기운이 생겼다. 열심히 쉰 만큼 목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바람이 있다. 무명 시절에 만들었던 비녀를 다시 만들고 싶었다. 하나하나 만든 비녀를 액자에 담아 전시해보면 어떨까 한다. 비녀를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 해보고 싶다. 지금 한복 홍보 대사이기도 해서 그런 지점과도 맞는다. 한국의 전통을 지키고 알리며 국악의 뿌리를 잊지 않고 끈을 놓지 않는, 한국의 맥을 이어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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