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이재원 후보의 출정식’을 열고 국내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원 후보와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 제1의 도시, 정치 1번지 포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포항 시민의 힘으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시민 정치의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는 독립 선언식을 열어 지방 시대 도약하는 지방 정치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 시켰다.
독립 선언서 낭독 후 포항북 기호 7번 시민대표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지역 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치의 주인이 시민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히고 “시민이 스스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하는 시민의 정치 독립 쟁취를 위해 모든 포항 시민이 복을 받으시라는 의미의 절을 올린다”며 큰 절로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