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상주상공회의소 임시의원 총회에서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취임한 조선제 회장은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하고 PE(폴리에칠렌)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상주청리산업단지에 세계최대규격(구경 2,700mm) NEP(고내마모성 파이프) PE공장을 준공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거듭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안정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6년에는 러시아 GOST 인증 및 미국 FM인증을 획득했고, 2020년도에는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 등의 공로로 2023년도에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업도시 일변도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의 상상주도 상주시 조성에 조선제 회장과 상주상공회의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상주시도 이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