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GTX-A 동탄역 현장 점검...'경기도 철도시대' 더 활짝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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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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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동탄역을 현장 점검하고 빠르고 편리한 GTX가 경기도와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시작한 'GTX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제 시작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민과 국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GTX가 드디어 달리게됐다"며 "2009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해 시작된 지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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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 도민께 꼭 드리겠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동탄역을 현장 점검하고 빠르고 편리한 GTX가 경기도와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시작한 ‘GTX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제 시작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민과 국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GTX가 드디어 달리게됐다"며 "2009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해 시작된 지 15년 만이다.내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동탄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제 동탄에서 수서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5월 출시될 ‘The 경기패스’는 GTX도 환급 가능하다. 일반시민 20%, 청년 30%, 저소득층은 53% 요금이 할인된다"며 "청년을 예로 들면, 동탄~수서 기본요금 4450원에서 134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The 경기패스는 환급 횟수도, 지역도, 교통수단도 제한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GTX-B, C 노선도 차례로 개통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GTX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면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 도민께 꼭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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