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메시지를 냈다. 부활절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축일(祝日) 중 하나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남을 찬양하는 날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부활절에는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73개 교단의 연합예배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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