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3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2.8%, 최고 14.5%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4%, 최고 15.7%다.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다.
또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6.2%, 최고 7.1%. 수도권 기준 평균 5.8%, 최고 6.7%를 기록하였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7회는 이혼 합의서가 발각된 이후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 부부에게 몰아치는 후폭풍과 두 사람의 감정 변화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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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의 계획대로 화가 잔뜩 난 홍해인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백현우를 응징할 오만 방법을 총동원했다. 때마침 퀸즈그룹 일원들도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 백현우를 배신자로 낙인찍어둔 상황. 백현우를 무너트리기 위해 서슬퍼런 기세를 드러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 8회는 오늘(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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