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결혼 5년 만에 최병길 PD와 이혼…"이 순간을 기다렸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 5년 만에 최병길 PD와 이혼한다.

지난 30일 서유리는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혼자 살아갈 조촐한 로나궁이다"라며 근황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합법적인 싱글이 되어 소개팅도 하겠다. 재산은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도 (돈을) 벌 테니 괜찮다.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고 소개팅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MBC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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