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가운데)이 사위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오른쪽)과 함께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사돈 관계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부인 김윤옥 여사와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과 함께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현범 회장은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빈소를 찾은 조현범 회장의 부친이자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미리 자리해 있었다. 이들 사돈 지간은 대화를 나누며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떠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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