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박정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내일캠프는 박정희 후보의 하이디라오 챌린지 릴스 영상이 3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조회 수 50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또 릴스 영상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앞에서 촬영된 영상은 많은 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수의 학생이 자신들의 학교로 방문해 달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박정희 후보는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학생, 청년들과 기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북구를 K-pop, E-sports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공약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방법이 없나 고심했다”고 전했다.
또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과 조회 수에 깜짝 놀랐다”며 “남은 선거운동 동안 청년층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과 소통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캠프는 이번 챌린지 영상이 단순한 조회 수의 증가를 넘어, 북구 주민, 특히 학생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홍보 방식이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주요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