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반도체 수출 117억弗, 21개월來 '최고'…6개월째 수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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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4-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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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이 1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5.7%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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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이 1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565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5.7%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6월(123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3월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12.3% 감소한 523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로 월간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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