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진 이사회의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푸본현대생명의 모회사인 대만 푸본생명의 최고경영자로서, 보험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 내부 사정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속하고 효과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지분은 2023년말 기준으로 대만 푸본생명이 83%를,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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