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최고경영자(CEO) 부재 시 위험에 대비한 보험 상품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플러스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예상치 못한 CEO의 부재로 인한 기업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보장을 제공하는 체증형이다. 해당 상품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제휴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 재무 상황에 따라 5%, 10%, 15%, 20% 중 체증률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부터 보험금이 선택된 체증률에 따라 매년 증가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90세만기, 보험가입금액 1억원, 5% 체증형을 가입한 고객은 가입 이후 10년까지는 사망보험금 1억원 받는다. 가입자는 가입 10년 이후부터는 매년 5%씩 체증한 금액이 더해져 최대 3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다.
이 보험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7년‧10년‧15년‧20년‧전기납, 보험가입금액은 최대 20억원까지다.
최철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GA사업부 수석부장은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해, 기업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사업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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