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윤슬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이연하 초대 회장 취임

"국제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들고자 한다"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29일 삼척문화원에서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의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하명호 총재를 비롯해 홍광표 역대 총재, 최만집 차기 총재 심일문 8지역 총재지역대표, 그리고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장과 시의원, 심영곤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인근 다수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연하씨가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연하 취임회장은 로타리클럽이 봉사 단체임을 강조하며 단순한 지역사회봉사가 아닌 국제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세계 최초의 봉사 단체이며, 국제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라며 "지금은 30여명의 작은 클럽이지만 앞으로 로타리클럽을 성장시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봉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회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을 통해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은 새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이연하 회장의 지도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