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12650992170.png)
2일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행복 사진관, 마지막 이야기. 언제나 행복을 주었던 보물 푸바오. 언제나 웃음을 주었던 햇살 푸바오. 푸바오와 함께한 1352일은 항상 따뜻한 봄이었어.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푸바오는 대나무를 맛있게 먹거나 나무에 엎드려서 쉬거나 입구에 앉아 쉬는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푸린세스' 푸바오는 3일 오전 에버랜드를 떠나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에 몸을 싣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이동 당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0여분간 푸바오 배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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