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14017318174.jpg)
경상원은 '2023년 대표상권 조성사업'의 사업 대상지로 안산시 대부도 소재 구봉도 상권을 작년 4월 선정해 약 1년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내용으로는 구봉도 고유의 정체성 반영한 △랜드마크 조성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과 △특화상품(와인, 기능성 요리용 소금) 개발 그리고 신규 고객 유치 및 상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경기도상권분석시스템과 KT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상권을 분석한 결과 도·소매 업종 매출이 22년 하반기(7~12월) 매장당 월평균 3489만원 대비 23년 동기간 월평균 3853만원으로 약 10.4% 증가했고 구봉도 일평균 유동인구 역시 22년 하반기(7~12월) 일평균 2345명에서 23년 동기간 2678명으로 약 14.2%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원은 향후 구봉도 상권에 연평균 약 12만명의 신규 관광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경상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14053896574.png)
한편, 올해 경상원은 문화와 상권의 결합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 사업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해당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경상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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