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과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43843151218.jpg)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페어에는 국내외 800여 명의 유력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사는 제품 홍보 프로모션, 최신 트렌드 세미나,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B2B부문부터 B2C부문까지 △소비재 기업(리빙, 뷰티, 식품, 건강용품 등) △산업재 기업 △미래산업 기업(IoT, AI, 빅데이터 등) 등과 관련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지페어 2024’에는 549개 사가 참가해 78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799억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 ‘G-FAIR 2024’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G-FAIR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G-FAIR KOREA 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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