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립 횡성 숲체원에서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2/20240402170355768495.jpg)
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여행의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기차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동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KTX-이음을 이용하여 동해역에서 둔내역까지 이동한 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 속 미션레이스, 나무블록을 활용한 팀워크 카프라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소외된 아동들에게 기차여행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 소외된 교통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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