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024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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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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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는 치기공학과가 지난달 29일 창원에서 열린 '2024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석고 조각 부문에서 치기공학과 3학년 박희림(대상), 손동혁(금상), 주소희(은상), 임혜빈(장려상)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이 수상한 석고 조각 부문은 치아 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다.

    대상을 수상한 치기공학과 3학년 박희림 학생은 "학교에서의 실습 경험과 노하우가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후배들도 좋은 경험을 위해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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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기공학과, 지난달 29일 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 수상

지난달 29일 ‘2024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지난달 29일 ‘2024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는 치기공학과가 지난달 29일 창원에서 열린 ‘2024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영남권 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를 맞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대학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석고 조각 부문에서 치기공학과 3학년 박희림(대상), 손동혁(금상), 주소희(은상), 임혜빈(장려상)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이 수상한 석고 조각 부문은 치아 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다.
 
대상을 수상한 치기공학과 3학년 박희림 학생은 “학교에서의 실습 경험과 노하우가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후배들도 좋은 경험을 위해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정효경(54) 학과장은 “우리 대학 치기공학과는 53년의 전통과 9천 300여 명의 치과기공 관련 종사자를 배출한 명문 학과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보건 전문 직업인 양성과 창의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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