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채영은 자신의 개인 SNS에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채영과 전소미는 셀프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가발을 쓰고 찍거나 찍은 사진과 데이트 도중 손가락으로 '11년'을 기념하듯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한 장의 사진이 갑자기 삭제됐다. 해당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상의를 걷어 올린 채 웃고 있다. 문제는 채영과 달린 전소미의 속옷이 드러난 것. 이를 뒤늦게 눈치챈 채영이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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