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로 4월에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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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4-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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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년 동안 쏘카 차량공유(카셰어링) 이용고객이 4월 여행지로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쏘카가 3일 발표한 '4월 고객 최대 방문 지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예약 중 약 6%가 평균 46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해 경상북도를 찾았다.

    최대 방문 지역은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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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쏘카]
최근 2년 동안 쏘카 차량공유(카셰어링) 이용고객이 4월 여행지로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쏘카가 3일 발표한 ‘4월 고객 최대 방문 지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예약 중 약 6%가 평균 46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해 경상북도를 찾았다.
 
최대 방문 지역은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순이다. 경북 방문 이용자는 각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와 맛집이 모여 있는 곳, 전통시장 등을 함께 방문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른 지역에서 쏘카를 대여해 경북으로 이동한 비중은 45% 수준이다. 출발지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등으로 나타났다. KTX역 근처 쏘카존에서 차량을 예약한 비율은 27%로 집계됐다. 방문 고객 연령대는 20대 48.8%, 30대 28%, 40대 이상 23.2%이다. 숙박시설 이용 형태는 호텔(30%)과 펜션(30%)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2~2023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쏘카 정차지 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결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기간에 4시간 이상 이용 건 중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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