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3/20240403095825938616.jpg)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의대 설립 대학 공모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오전 정례 조회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전남권 의대 설립을 공식화한 것은 뜻 깊은 일이다. 하지만 공모를 통해 대학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면서 공정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합의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대학 간에 이견도 있고 시간적으로도 통합의대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의대를 신속히 신설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공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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