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5일 대전에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재학생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다.
이 대표가 카이스트 재학생과 사전투표를 하는 건 정부가 올해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한 걸 비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투표율이 높을수록 선거 판세에 유리하다고 보고, 5~6일에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해찬·김부겸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이 대표와 별도의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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