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의 외교 수장이 조만간 회담한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가까운 미래에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은 우크라이나 상황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 유엔, G20, APEC.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상호 협력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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