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엘컴텍 주가는 전일 대비 62원(4.40%) 오른 14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1.5%) 오른 온스당 2315.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지난달 4일 사상 처음으로 2100달러 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23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금값은 통상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거나 경기침체 등이 임박했을 때 위험 회피 수단으로 수요가 확대되며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파월 의장이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제어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면서 금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엘컴텍은 자원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는 몽골의 'AGM MINING LLC.'를 계열사로두고 있다.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4.86%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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