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청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수 단장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 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 시설과 사회복지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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