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림청·경남도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04 12:2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산림청 산림재난 긴급대응반, 경남도 관계자 등과 지난 2, 3일 상남면 동산리 소재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현장 방문해 방제 현황을 살펴보고 방제 대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 전환과 혼효림 유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작업의 효율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별 책임담당관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2일 현장 점검은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 황상근 나노경제국장, 경남도 재선충병담당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과 협업 해 대처

밀양시 산림청 경남도 관계자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현장 점검 모습밀양시
밀양시, 산림청, 경남도 관계자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현장 점검 모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산림청 산림재난 긴급대응반, 경남도 관계자 등과 지난 2, 3일 상남면 동산리 소재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현장 방문해 방제 현황을 살펴보고 방제 대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밀양에서는 지난 1월 하남읍 외 5개 읍면 35개 리, 4개 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은 기존의 단목벌채로는 고사율을 따라갈 수 없어 소나무류 솎아베기 후 수종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밀양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상남면 동산리 일원 63ha에 강도 높은 간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 전환과 혼효림 유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작업의 효율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별 책임담당관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2일 현장 점검은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 황상근 나노경제국장, 경남도 재선충병담당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