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적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00년 위원회를 꾸렸다. 내부직원 9명과 외부위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에너지·기술·조직·문화 분과로 나눠 올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100년 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에 공사는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공사 100년 위원회 활동이 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급속한 기술 발전, 세계 에너지 동향 등 외부환경 변화 대응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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