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바다열차 정상화 준비 마무리 단계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4-04 16:2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월미바다열차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안에 대한 마무리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박덕수 부시장은 "그동안 자문위원회의 통해 논의된 의견이 종합대책에 잘 반영됐다다"면서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1·8부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도록 이용객 증대 등 경영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와 공사는 월미권역 관광환경과 연계해 보다 실현 가능한 월미바다열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 검토를 통해 4월 중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종합 대책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제6차 자문위원회' 개최

  •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안 논의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월미바다열차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안에 대한 마무리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 적자(연간 60억원)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다양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제6차 자문위원회에서 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단기·중기·장기 추진계획을 세워 구체적 경영개선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자문위원과 공유했다.

또한, 운영개선, 콘텐츠, 관광·마케팅, 시설개선 등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추가 논의와 심도 있는 토의를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덕수 부시장은 “그동안 자문위원회의 통해 논의된 의견이 종합대책에 잘 반영됐다다”면서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1·8부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도록 이용객 증대 등 경영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와 공사는 월미권역 관광환경과 연계해 보다 실현 가능한 월미바다열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 검토를 통해 4월 중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종합 대책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자연재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및 폭염 예방대책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극한 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위험기상 대응체계 확립, 재해예방 기반시설(인프라)를 구축 등 재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기능 강화,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및 폭염 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철저한 사전점검, 신속한 상황전파, 선제적 통제 등재난에 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