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 동해시 시민들 소중한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동해시 천곡동 문화원 2층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 문화원 2층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도 많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일찍 걸음을 해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함에 넣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한, 투표소 입구 거리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피켓을 들고 각각의 후보자들을 지지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 사전투표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 당일인 4월 10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