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인천·서울 등 수도권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겨냥해 "적반하장 범죄 세력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기실 겁니까.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를 찾아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후보와 윤상현 동구미추홀을 후보와 함께 "바로 오늘부터 사전투표장에 가서 조국이나 이재명처럼 살아오지 않았노라고 외쳐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김준혁이라는 극단적 혐오주의자에 대해 이재명, 용혜인이 비호하고 있다. 저 분들은 저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사람들 그대로 국회의원을 만들면 그런 말과 행동을 우리 표준으로 삼아주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미추홀구에 이어 인천 연수구, 경기 김포시, 서울 양천·구로구 등을 순회했다. 지난 3일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사흘 연속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그는 이날 중도·청년층 공략을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청년 권익 보호를 위한 청년청 신설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청년과 여성에게 필요한 약속을 드리겠다"며 "금투세를 폐지해 청년 시민이 정당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하고, 청년청을 만들어 청년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안전을 위해 성범죄자 처벌 무관용 원칙을 운용하겠다"면서도 "그렇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비동의간음죄를 도입해 억울한 사람이 처벌받도록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방문한 서울 양천구에서도 "우리는 1400만명의 투자자가 있다.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자기 자산을 증식하고 미래를 꿈꾼다"며 "금투세를 유지할지, 아니면 저희를 선택해 폐지할지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야권을 향한 수위 높은 발언도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지켜야 될 범죄자가 없다. 저희는 여러분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며 "김준혁과 양문석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러분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민주당과 그 간부들이 문제인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 후보를 향해선 "여러분 그런 쓰레기 같은 말을, 쓰레기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나.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그냥 멀리하지 않겠나"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를 찾아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후보와 윤상현 동구미추홀을 후보와 함께 "바로 오늘부터 사전투표장에 가서 조국이나 이재명처럼 살아오지 않았노라고 외쳐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김준혁이라는 극단적 혐오주의자에 대해 이재명, 용혜인이 비호하고 있다. 저 분들은 저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사람들 그대로 국회의원을 만들면 그런 말과 행동을 우리 표준으로 삼아주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미추홀구에 이어 인천 연수구, 경기 김포시, 서울 양천·구로구 등을 순회했다. 지난 3일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사흘 연속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청년과 여성에게 필요한 약속을 드리겠다"며 "금투세를 폐지해 청년 시민이 정당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하고, 청년청을 만들어 청년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안전을 위해 성범죄자 처벌 무관용 원칙을 운용하겠다"면서도 "그렇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비동의간음죄를 도입해 억울한 사람이 처벌받도록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방문한 서울 양천구에서도 "우리는 1400만명의 투자자가 있다.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자기 자산을 증식하고 미래를 꿈꾼다"며 "금투세를 유지할지, 아니면 저희를 선택해 폐지할지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야권을 향한 수위 높은 발언도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지켜야 될 범죄자가 없다. 저희는 여러분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며 "김준혁과 양문석 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러분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민주당과 그 간부들이 문제인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 후보를 향해선 "여러분 그런 쓰레기 같은 말을, 쓰레기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나.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그냥 멀리하지 않겠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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