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6일 "소중한 한 표에서 희망은 피어난다"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하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권자는 주소와 관계 없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3565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 시장은 “주권자의 힘은 투표에서 나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성남의 미래·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사전 투표소를 찾아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