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굴착기 등 중고 건설장비도 '온라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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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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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 함께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중고 장비를 공급하고, 장비 진단 평가 비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카옥션은 경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입찰 보증금과 낙찰 수수료를 낮춰 더 많은 구매자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 중고 장비를 쉽고,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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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커머셜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 업무 협약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HD현대건설기계 송희준 영업부문장 현대커머셜 김근만 산업금융본부장 마이카옥션 강상현 대표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희준 HD현대건설기계 영업부문장, 김근만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장, 강상현 마이카옥션  대표 [사진=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 함께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근만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장과 송희준 HD현대건설기계 영업부문장, 강상현 마이카옥션 대표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고 장비 경매 시장은 오프라인으로만 비정기적으로 개최 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현대커머셜 등 3사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장비를 매각하기 쉽게 만들 예정이다. 전문 감정사가 장비를 진단하면 온라인 경매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매물이 등록, 통상 1개월이 넘는 경매 절차가 3일 정도로 줄어든다.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커머셜은 온라인 경매 서비스의 인프라 구축한다. 상용차 운전자 대상 앱인 현대커머셜 ‘고트럭’ 연계를 통한 이용 확대 등 고객 지원도 담당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중고 장비를 공급하고, 장비 진단 평가 비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카옥션은 경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입찰 보증금과 낙찰 수수료를 낮춰 더 많은 구매자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 중고 장비를 쉽고,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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