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은행이 재계약이 만료된 한소희 대신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낙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한소희 대신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한소희에서 고윤정으로 광고모델이 교체되는 이유가 최근 불거진 '환승 연애' 의혹에 관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올해 초 일찌감치 해당 광고주 측과 한소희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간 합의했다"며 "최근 배우의 사생활 이슈 탓이라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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