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08/20240408091255594991.jpg)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8일 오전(한국 시간)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오전 9시 2분께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는 이날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발사됐다.
2단 추진체로 구성된 팰컨9이 발사되고 2분 28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됐으며, 이어 47초 후에 페어링(위성보호덮개)이 분리됐다.
발사 45분 후 팰컨9에서 분리된 정찰위성 2호기는 오전 9시 11분께 해외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었지만, 예비 교신이 진행되지 않아 10시 54분께 본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오전 9시 2분께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는 이날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발사됐다.
2단 추진체로 구성된 팰컨9이 발사되고 2분 28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됐으며, 이어 47초 후에 페어링(위성보호덮개)이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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