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 Giants)’ 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 선수를 활용, 다양한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추후 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등을 통해 관련 이벤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구단 내 VIP 스카이박스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화 금융계열사 해외 법인 고객 관리와 미국 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 금융계열사들과 라이프플러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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