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SG는 전장 대비 480원(21.45%) 내린 168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SG는 채무상환자금 등 4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000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9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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