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단이 적극 추진하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객들이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식물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그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영태 이사장은“재활용품으로 만든 화분을 보며 환경문제를 떠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공단은 녹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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